마라톤 도전 43일째

어제는 야근후 집에서 쉬지 못하고 바로 달려서 그런지
달리는내내 다른날보다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오늘은 퇴근후 푹쉬다 변함없이 밤에 달렸는데
속도는 어제와 비슷했지만 첫 1km 에서 속도를 좀 더 낮추고
숨 차지 않을 정도로 페이스를 유지한 덕분인지
3km 달리는데 크게 힘들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2~3km 달릴때는 오랜만에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