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이 우리의 탓이다!

명절이라고 시장을 다니다 보면 느끼는 것이 물가다!
과일, 생선, 야채 등 어느 것 하나 오르지 않은 것이 없다. 기후 이상으로 근래 경험하지 못한 더위를 올해 여름 경험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무분별한 우리들의 탓이다. 하지만, 아직도 실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 아니면, 눈과 귀를 막고 있는 지도. 최악은 나만 아니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것일 것이다. 재활용 해도 될 물건들이 마구잡이로 벌어지고 있고, 과잉 보유하고 있는 물건들은 집 안에 가득하다.
플라스틱이 뿜어내는 환경 호르몬이 인체에 좋지 않다는 뉴스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끊임없이 사용되고, 버려지고 있다. 올해 한 해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지나갔으면 좋으련만. 내년도 후내년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게 마음을 무겁게 한다.
앞으로 얼마나 더 희한한 자연 현상들이 생길지 걱정이다.

사진에도 녹조와 쓰레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