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슬픔을 맞이하는 순간

in hive-183959 •  23 days ago  (edited)

12월은 한 해를 마감하는 시간이자, 새해를 준비하는 달이다. 하지만, 아토록 어수선한 시간이 있었던 적이 있을 까 싶다. 계엄 선포와 해제 그리고, 탄핵 탄핵.
오늘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180명이나 되는 사상자가 생겼다.
한 해의 수고로움을 취하하고, 새해의 희망을 축복해야 할 시간에 어둠과 슬픔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죄를 모르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과 함께 세상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치욕스럽고 또한 슬프다.
오늘은 기쁨을 같이 한 가족들과 지인들이 유명을 달리했다. 이 슬픔을 이용하는 잡배들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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