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나만 손해

in hive-183959 •  24 days ago 

2025년 을사년을 독감으로 시작해 이제 거의 다 나아간다.
오늘은 간만에 동창들 가족 모임인데 몸이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라 가기 싫어서 밍기적 그렸다.
몸이 아프니 마냥 집돌이 하고 싶은 생각이다.
남들은 고기도 먹고, 술도 마시며 하하호호하는데 나는 고기와 밥을 먹고 나니 힘이 빠져 힘들었다. 그래도, 얘기를 들어주고, 장단도 마추고…
2차에서는 이제 마냥 앉아 있기 뭐하니 철수.
다들 빨리 쾌차하라는 인삿말을 뒤로 하고 찬바람을 헤치며 집으로 고고.
좋은 시간을 못보내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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