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지천으로 널려있는 민들레가 양지바른 곳에 일찍 자리를 잡았네.
조용필의 일편단심 민들레야,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되어 등 많은 노래가사에 등장하는 꽃으로 행복,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꽃말을 가졌다고 하며,
홍수때 길게 뻗은 발이 빠지지 않아 도망가지 못하고 두려움에 머리가 하얗게 세어버리자 하느님이 씨앗을 바람에 날려 양지바른 곳에 피어나도록 도와 줬다고 해서 앉은뱅이라고 불린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