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청보리밭, 푸른 동해 바다, 보라색 라벤더밭 등도 예쁘지만 벼가 익어가는 가을의 황금들판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푸근해지고 부자가 된 느낌이 들어 이맘때쯤이면 강화도 마니산을 찾곤 합니다.
단군 왕검께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이나 함허동천 가는 길의 바위능선에 서면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황금들판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나무 그늘에서 Eva cassidy의 "fields of gold"를 들으며 이 멋진 풍경을 본다면 더할나위 없이 더 좋을 거구요~
정말 멋지내요 !!
강화 마니산을 한 번 다녀오긴 해야 하는데
발걸음이 쉽게 가지를 않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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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황금들판이 펼쳐지는 지금이 마니산을 찾기 제일 좋은 시기인데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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