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빛 고운 제비꽃입니다.
봄에 등산하다 보면 겨우내 덮여 있던 낙엽을 헤치고 나와 앙증맞은 자주색 꽃을 피우며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반가운 꽃인데요, 오늘 산책길에서 만났네요.
제비꽃 종류를 찾아 보니, 국내에 흰제비꽃, 콩제비꽃, 노랑제비꽃, 흰털제비꽃, 남산제비꽃 등 30여 종이나 자라고 있다고 하는데, 오늘 만난 애는 줄기에 흰털이 있는 흰털제비꽃인 듯 합니다.
꽃 모양이 제비를 닮아서 또는 제비가 돌아올 때 꽃이 핀다고 하여 이름이 유래됐다는 설이 있고, 오랑캐꽃, 장수꽃, 외나물 등으로도 불리며, 꽃말은 나를 생각해 주세요, 순진한 사랑이라고 하네요^^
에구..너무 예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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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비꽃이군요. 꽃말도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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