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 에 오라버니 방문

in hive-183959 •  2 months ago 

오라버니 뵈러 가야 하는데
폭염이 겁이나서 주저 하고 있는데
오늘 비가 오길레 폭염 보다
비가 낫겠다 싶어
점심먹고 나섰는데
하필이면 그시간에 폭우가 쏟아 졌다.

40분 뻐스 길에 계속 퍼붓더니
내리니 조금 수구러 졌다.
무엇이 바빠 미끌어져 다치면 어쩔라고
이 우중에 왔느냐고 타박 하신다.

이런날 과감하게 움직일수 있기 위해
일년 열두달 피나는 노력을 한 결과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귀가 신통치 않아 전화를 못 받으면
아픈가 싶어 걱정을 하시기 때문에
서로 보고 안부를 확인 하고 오니
마음 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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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고맙습니다 여행 즐거우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