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개 무량

in hive-183959 •  7 days ago 

동지가 가까워 오는
오늘 일출 시간은 7시39분
일몰 시간은 5시 16분 이다.

여름 과 겨울
일출 시간과 일몰 시간이
꼭 반대로 가고 있다.

해마다 이때 내년 달력을 받으면서
눈 깜짝할 사이 이해가 다 갔구나
잠시 생각에 잠긴다.

가는 세월 잘 보내고
오는 세월에 희망 을 건다.

뜻대로 되는것 없는 세상 이지만
살아 내야만 하는 세상에
내동댕이 쳐진
우리네 인생 아니 던가.

해마다의 다짐이 물거품이 되어도
또 다짐 하면서 억척 스레 살아냈다.

희망도 건져 올렸었다
지난 세월 돌아 보며
감개가 무량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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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열심히 살아낸 우리에게 박수를 보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