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살같이 시간이 흘러
벌써 올해 의 마지막 달이 되었다.
때듯한 날씨덕에 추위를 덜 느끼고 지냈는데
차츰 집 안에 서도 손이 시리기 시작한다.
그동안 난방을 틀지않고 있었는데
11월 말일 부터 시작을 하였다.
아끼는 귀신이 붙어 있는 나는
자식들의 성화 에도
왠만한 추위도 더위도 잘 참고 살아 왔다.
자식들 성화를 받기전 올해는 예년보다
좀 빨리 난방을 시작 했다.
그랬더니 손시린 것이 없어 젔다.
병이나서 고생 하기 싫어 예방을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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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아끼는 것이 몸에 배어 있으시죠. 그래도 건강을 잃으면 안되니 난방 잘 하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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