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에게 습격을 당하다.

며칠전 아침 운동하는 쌈지 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무엇이 내모자를 스치는 느낌을 받아 보았더니
까마귀 두마리가 내가는 길을 따라오며 위협 했다.

같은 길을 반복 하며 걷는 나의 머리위를
고공 낙하하며 깍깍 소리 지르며 공격을 하였다.

등교하는 학생 출근하는 많은 사람들을 제처놓고
유독 나만을 공격 목표로 삼아 따라 다니는게 아닌가

요놈 들이 작고 약한 노인을 얕잡아 보는가 싶어
근처에 떨어져 있는 나뭇 가지를 주어서 허공을
향해 휘저었다.

그런데 오늘 유튜브에서 출근길 전철역에서
도심 까마귀에게 목덜미를 물렸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런 사례가 자주 있었다는 것이다
한갖 새에게 사람이 공격을 당하다니,

나무가 많은곳에 까마귀가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옛날보다 까마귀 때가 도심에서 살기 좋아져
개체수가 놀랍도록 늘어 났다고 한다.

요사아 알을 부화시키는시기여서 알을 해칠 까봐
사람을 공격 하기도 하고
힘없는 노인을 공격 하는 일도 빈번 하단다.

까마귀가 익조인줄 알았더니 그 반대 행동을 하니
해당 부서에서 개체수를 줄이는 방법을 생각 해 보아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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