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 불출

in hive-183959 •  2 days ago 

이번 겨울 막바지 추위가
성깔을 제대로 부려 보는가 보다

아들이 꼼짝 말라하여
어제 오늘 두문 불출 했더니
어째 내가 무인도에 고립 된것 같다

지나 가는 사람 이라도 보려고
17층 베란다 창문으로
밑을 내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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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셨겠어요.
말동무가 필요하시겠는데요. ㅎㅎ

조금 답답하긴 하지만 요즘 독감도 심하고 길도 미끄러우니 어지간하면 집안에 있는게 상수일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