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였구나

in hive-183959 •  last year 

붉게 단풍든 관목 사이로
노란 국화꽃이 눈에 띄었다.

아직 피지 못한 꽃 봉우리도
여럿 보인다.

모든 꽃이 다 사라진 화단에
관목에 의지해 생명을 유지 하고 있는
국화꽃이 애잔 하여
허리 굽혀 관찰 해 보았다.

영하의 날씨에도
아직 시들지 않은 국화꽃의
생명력에 감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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