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아침 운동할때 만났던 이웃을
오랫 만에 만났다.
가을 되면서 내가 낮으로 운동 시간을
바꿨기 때문이다
오늘 저녁 무렵에 운동을 나갔더니
자기도 오늘 아침 운동을 하지않아
낮에 경로당에서 지내다
지금 운동을 하노라며 반갑게 인사 나누었다
허리에 힘이 없어 안전 수레가 없으면
걷지를 못한다며 항상 수레에 의지 해서
목을 앞으로 떨어 트리고 다니니
어깨가 앞아 죽을 지경이라 하소연 했다
유튜브에서 얻어들은 것을 가르쳐 주니
실습을 해보더니 한결 시원해졌다며 좋아 했다.
늙은이들 모이면 아픈 자랑 하는것이 일상 이다.
동병 상련 서로 같은 처지이니 들어주고며
대화 나누니 시간이 후딱 지나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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