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기록하라고 하면 거의 책만큼 기록하는 사람도 있다. 책 20쪽을 읽고 기록하라면, 20쪽 읽은 시간만큼 기록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기록을 포기하는 지름길이다.
강의를 필기하라면 강의 내용을 다 받아 적는다고 다시 읽어보지 않는다. 강의를 듣는 순간의 감정이 중요하다. 이런 사람보다 오히려 안 적는 사람이 옳다. 전부 기록할 수는 없다. 그래서 ‘요약’이 필요하다. 요약은 기록을 압축하고 새로 창조한다.
(책 ≪거인의 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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