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오는 조용한 시골길에
혼자서 걷다 걷다 문득 난 두려워져
내가 바라온 모든 것 손에서 놓칠까 봐
굽어진 길을 유연히 돌아부는 바람처럼
나의 마음도 유연해지길
욕심으로 굳은 바람은 깨지고 만다는 걸
그러니 우리 유연히 유연히
굽어진 길을 유연히 돌아부는 바람처럼
우리 마음도 유연해지길
욕심으로 굳은 바람은 깨지고 만다는 걸
그러니 우리 유연히 유연히
바람이 불어오는 조용한 시골길에
혼자서 걷다 걷다 문득 난 두려워져
내가 바라온 모든 것 손에서 놓칠까 봐
굽어진 길을 유연히 돌아부는 바람처럼
나의 마음도 유연해지길
욕심으로 굳은 바람은 깨지고 만다는 걸
그러니 우리 유연히 유연히
굽어진 길을 유연히 돌아부는 바람처럼
우리 마음도 유연해지길
욕심으로 굳은 바람은 깨지고 만다는 걸
그러니 우리 유연히 유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