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팀잇!
어제부터 새벽에 일어나 감사일기 대신 일을 하고 있다.
여러 매체들을 보면 아침을 부드럽게 시작해야 하루가 편해진다고 하는데, 내 뇌는 그렇지 않나보다.
하고싶은걸로 시작하면 오히려 뇌가 즐거움을 추구해버리고, 결국 일로 전환하는데 상당한 에너지가 들기 때문이다.
일어나자마자 일을 하니 일이 당연한 것이 되고, 출근하고 나서도 일하는데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마치 월요병을 겪지 않기 위해 일요일에 출근하는 모양새지만, 이는 내가 프리랜서라는 특수한 상황에 처해있어서 유용한 방법인 것 같다.
일의 건수가 정해져있고 내가 빨리 일을 처리할수록 여유사간이 생기기 때문에, 아침시간을 잘 활용하면 더 많은 휴일과 저녁시간을 누릴 수 있다.
아직은 실험적인 단계지만 열심히 유지해봐야겠다.
그러고 보니 이제 백수의 아침이 아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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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네요.프리랜서의 아침으로 바꿔야하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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