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꽃

아로니아꽃

아로니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로니아는 킹스베리(King’s berry), 초크베리(chokeberry)라고도 합니다.

이때 ‘킹스 베리’의 명칭은 중세 유럽의 왕족들이 즐겨 먹었기 때문에 생겨난 이름이라고 합니다. 왕족들이 먹었다면 좋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또한 초크베리는 ‘숨이 막히다.’라는 의미의 ‘choke’에서 유래된 것으로, 열매를 날것으로 먹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쓰고 떫은 맛으로 인해 ‘숨이 막힐 지경’의 느낌을 주기에 지어진 명칭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꽃은 백색이지만 열매는 검은색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블랙초크베리’라고도 합니다.

이 떫지만 킹스베리로 불리워진 이 아로니아의 장점은 안토시아닌 함량이 베리류 중에서도 대단히 많다는 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