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1·2위인 업비트와 빗썸이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에 휘몰아친 '크립토 윈터' 여파로 실적이 급감했다.
가상자산 거래 감소로 수수료 수익이 크게 떨어졌고, 보유 가상자산 시세 하락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직원이 180명이 늘면서 임직원 평균 연봉이 1억6000만원 가까이 줄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249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66%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101억원, 1308억원이다. 75%, 94%씩 줄었다.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는 매출 3201억원, 영업이익 1635억원, 당기순이익 95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68%, 79%, 85% 감소한 수치다.
두나무와 빗썸의 실적 악화는 가상자산 거래 급감으로 수수료 수익이 줄어든 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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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액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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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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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직원들 걱정까지 하는 상황에 이르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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