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러시아 핵폭탄급 경제제재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급등세

in hive-195521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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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가들이 러시아 주요 은행들을 SWIFT결제망에서 차단한 데 이어 미 재무부도 러시아의 미국내 자산 동결 등 대-러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핵폭탄 제재를 추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가 지속되자 1990년에 국가부도 사태로 대재앙을 겪은 바 있는 러시아 국민들 중 일부는 달러와 비트코인을 비축해 두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병합했을 당시에도 달러를 구매, 침대 매트리스 아래에 보관하는 안전자산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달러에 비트코인까지 추가되었지만.

NYT지는 “러시아에서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하면서 1시간 만에 가격이 16%나 폭등하는 등 러시아 금융 시스템보다 비트코인을 신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사태가 장기화되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미국은 중국의 우회 지원 가능성까지 차단하고 나섰네요. 미국은 “중국이나 기타 국가가 대-러시아 제재에 반하는 활동을 하면 그들 또한 제재 대상에 오를 것”이라고 대-중국 경고성 발언을 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며, 미국과 유럽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우크라이나까지 확장하여 러시아의 안보를 위협한 것이 우크라이나 침공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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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암호화폐 시장은 전쟁으로 인한 타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 깉네요.

코인의 급등 원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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