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커들, 2023년 사이버 공격이 더 거세질 듯

in hive-195521 •  2 years ago 

@luciferjin.png


국제 사이버 보안업체인 판다 시큐리티는 북한이 올해 사이버 공격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판다 시큐리티는 지난 5일 발표한 '2023 사이버 안보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북한의 해킹 공격이 거세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즉 일반인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판다 시큐리티는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다시 커지는 것을 악용해 가상 자산을 탈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급증할 것"이라며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공격도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입힐 우려가 있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의 중요한 자금줄로 평가됩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로 경제 활동을 폭넓게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8발을 비롯해 최소 33차례에 걸쳐 70여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었던 것도 암호화폐 탈취 및 세탁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올해도 북한이 7차 핵실험 등 대형 무력도발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이를 위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자금 마련을 위해 불법적인 사이버 활동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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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야겠어요

정말 무서운 조직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