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테르미니 부근 가성비 레스토랑 트러플 스테이크 맛집

안녕하세요 어쩌다 영생식단 @raah 입니다.
로마에서 먹은 식사중 괜찮았던 식당 소개합니다.
한국가이드 한분이 소개한 집인듯 합니다. 평도 좋습니다.

La Locanda di Bacco

검색 잘하는 !폰 친구가 찾아낸 라 로칸다 디 바코,

현지인의 스테이크 맛집 포스팅을 보고 온
사람들은 대부분 트러플 스테이크, 랍스터파스타를 주문합니다. ^^

주문받을때 얼마나 굽기를 원하는지 묻지도 않고...
미디엄레어 정도로 나왔습니다. 제가 적당히 좋아하는스타일..
양념위로 넉넉하게 뿌려진 트러플(송로) 슬라이스 보이시나요?
한국에서는 함부로 먹기 어려운 음식인데.
트러플 원산지에 왔서야 겪어보네요.
계산은 제가 안해서 정확치 않지만

스테이크가 삼만냥?

파스타

랍스터는 안쪽 꼬리살만 먹기좋게 잘려 있고 ....다리살까지 드시려면 지저분한 작업을 거쳐야하나봅니다.
해산물토마토파스타도 같은 맛입니다. ㅎㅎ

샐러드도 신선합니다.

• 이제서야 발견하지만 야채그릇에 모기같은 녀석이 앉아 있네요...헉!!!
  ^{야채가 그만큼 신선했나하고 초긍정 ㅋㅋ 에어컨은 틀었지만, 문을 열어두니 그런가봅니다.}

비록 물도 사 드셔야하고, 레드 와인값은 40~200유로 정도하지만 음식은 가성비 좋은 식당입니다.
점심부터 와인을 마신터라
콜라먹고 숙소에 들어와서 와인 드링킹했습니다.

*산타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 (베르니니의 성 테레지아의 환희 조각이 있는곳) 바로 뒷골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