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많은 연구소들이 소도시나 지방 한적한 곳에 위치하곤 하는 것처럼 제가 와있는 독일도 마찬가지로 넓은 부지를 요구하는 연구소는 소도시 근처에 많이들 짓는 것 같습니다.
마침 퇴근시간이 되서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기다리다가 경작을 위해 땅을 갈아놓은 모습이 담긴 사진 한장을 찍게 되었네요.
해가 구름에 적당히 가려져서 고즈넉한 시골 풍경 느낌이 나는 기분입니다.
다행히 공기가 항상 맑아서 미세먼지 걱정할 필요는 없는 좋은 동네인데, 요즘은 봄이라 그런지 봄비가 중간중간 많이 내렸다가 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요즘은 주로 재택근무를 하는터라 가끔씩 출근하게 되면 풍경을 종종 찍게 되네요. 작년 말에 바꾼 핸드폰의 카메라 화질이 좋은 점도 사진 찍는 맛이 나는데 한 몫하려나요 ㅎㅎㅎ
아무튼 퇴근길은 언제나 기분 좋은만큼 사진도 그 즐거움이 담겨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곳에서 근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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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은 참 좋은데 시골시골해서 편의시설이 근처에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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