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소녀, 드디어 스팀잇에 도전합니다.

in hive-195521 •  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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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장거리 트레킹을 하게 된 계기는 사진에서 보이는 진 박사님의 산티아고 순례기 '동행' 출판기념회였습니다. Santiago가 스페인어로 성스러운을 뜻하는 santo와 야고보의 스페인식 이름인 Iago가 합해져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성 야고보의 이름으로 쓰이기 보다는 도시 이름으로 더 많이 쓰이지만... ㅎㅎㅎ

진 박사님과의 인연으로 저는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걸어갔습니다. 길거리에서 친구를 사귀고,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했지만, 그 중 몇몇은 아직도 서울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인연이란 이런 것인가 봅니다. 이제 힘든 도보여행(trekking)은 저의 생활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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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기사단이 중세에 세운 성모승천성당

그래서 처음 스팀잇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가입한 커뮤니티(Community)가 Trekking & Landscape였습니다. 트레킹을 하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Landscape)을 감상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죠. 저도 트레킹을 하면서 많은 풍경사진을 찍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오늘 스팀잇에 가입하여 처음으로 쓴 글입니다. 귀엽게 봐 주시고 예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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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씨 처음 글을 쓴 것 축하해요. 우선 저희 Trekking & Landscape 커뮤니티는 대충 사진이나 한 컷 올리는 것 보다는 사진 최소 2컷 이상과 글을 함께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성실히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다보면 많은 팔로워가 생겨날 테니까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자주 글 남겨 주세요~
팔로합니다~~

반갑습니다. 스팀잇에서 자주 뵙기 바래요. ㅎㅎ

반갑습니다^^ 많은 경험 공유해주시고,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랄께요!

  ·  4 years ago (edited)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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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사진 글 멋집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사진 글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