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놀러오는 노루

in hive-196917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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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 뒷마당에 노루가 가끔 나타납니다. 창고 구석에 숨어있기도하더니 이젠 사람을 봐도 별로 무서워하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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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엔 사람을 보면 피하더니 이젠 밖에 나가도 눈 한번 마주친 후 그냥 자기 할일을 합니다. 개도 안키우는데 나가서 노루 응가를 치우는 요즘입니다.

오늘 뉴욕포스트 미치광이라는 뜻의 NUTCASE라는 단어를 바꿔서 NYETCASE라고 썼네요. 왜 이리썼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봐보세요.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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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응가를 치우는 요즘입니다.

일꺼리 만드는 골치아픈놈이군요. ㅎㅎㅎ

처음에는 가끔 보이더니 요즘에는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오는거 같아요. ㅇ.ㅇ;

저 노루는 이집 주인이 무섭지 않은가봐요. ㅎㅎ

네.. 편하게 볼일도 보고 잡초도 먹고 앉아서 쉬다가 가더라고요. ㅇ.ㅇ;

고라니와는 다른가요?
한국 시골에서는 고라니가 마을에 자주 나타나는데, 그놈은 목소리가 참 괴상하죠.ㅋ

고라니와 노루는 거의 비슷한거 같아요. 뿔이 있고 없고가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네요. ㅎ 티비에서 고라니 소리를 들었는데 좀 무섭더라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