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회사 메일로 백신접종 동의서를 받았다.
내가 일하는 직군이 2분기 우선 접종 대상자에
포함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아직 구체적인 예방접종계획은 발표되진 않았지만
들리는 풍문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될것이라
한다.
동의서에는 물론.. 개인 각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고있지만, 그 선택뒤로는 각 개인에게 책임을
부여하는듯한 이 찝찝한 기분은 무얼까?
물론 하루빨리 많은 국민들이 백신을 맞고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시대가 좀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면서도, 왠지 서둘러 먼저 매맞을 생각을
하니까 좀 불안한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