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6일 모닝브리핑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구글 클라우드 부진이 AI 우려로 번지며 반도체 중심으로 하락했습니다.
(2) 미 신임 하원장에 친트럼프 강경보수 마이크 존슨이 선출됐습니다.
(3) 메타가 예상에 부합하는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시간외서 상승중입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166%p (+0.123%p)
한국 고객예탁금, 47.0조원 -1.1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1.07%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50.11원 (+0.66원)
10/26 미 증시, 불확실성 확대에 하락 마감(f.AI, 전쟁, 금리)
미 증시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클라우드 사업부문 실적 부진과 9월 신규주택판매 서프라이즈, 중동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하락하며 200일선 및 전저점을 하회하며 마감.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한 ‘매그니피션트 7’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S&P 500 지수의 낙폭이 컸음. 또한 9월 신규주택판매가 예상을 상회하자, 美 국채수익률 전반에 걸쳐 상승 압력이 크게 난타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또한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지상전’에 대한 의지를 거듭 표명하자 국제유가가 상승 반전한 점도 증시 하방 압력을 키워. (다우 -0.32%, 나스닥 -2.43%, S&P500 -1.43%, 러셀2000 -1.65%)
변화요인: Invisible vs. Visible
◆ 미국 증시
DOW: 33,035.93p (-105.45p, -0.32%)
S&P500: 4,186.77p (-60.91p, -1.43%)
NASDAQ: 12,821.22p (-318.66p, -2.43%)
러셀2000: 1,651.43p (-28.07p, -1.67%)
◆ 한국 관련
MSCI 한국지수 ETF: $56.39 (-1.47, -2.54%)
MSCI 이머징지수 ETF: $36.74 (-0.49, -1.32%)
Eurex kospi 200: 314.45p (-3.40p, -1.07%)
NDF 환율(1개월물): 1,350.02원 / 전일 대비 1원 하락 출발 예상
필라델피아 반도체: 3,205.84 (-138.10, -4.13%)
◆ 외환시장
달러인덱스: 106.546 (+0.276, +0.26%)
유로/달러: 1.0566 (-0.0024, -0.23%)
달러/엔: 150.26 (+0.35, -0.23%)
파운드/달러: 1.2109 (-0.0051, -0.42%)
◆ 미국 국채시장
2년물: 5.1248% (+1.3bp)
5년물: 4.9256% (+10.5bp)
10년물: 4.9613% (+13.8bp)
30년물: 5.0917% (+15.4bp)
10Y-2Y: -16.35bp (12.55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2YR T-Notes: 10104 1/2 (-003 , -0.09%)
5YR T-Notes: 10403 3/4 (-011 3/4, -0.35%)
10YR T-Notes: 10521 1/2 (-022 1/2, -0.66%)
US T-Bonds: 10813 (-114 , -1.42%)
Ultra US T-Bonds: 11107 (-224 , -1.9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WTI: 85.39 (+1.52, +1.82%)
브렌트유: 90.13 (+1.92, +2.18%)
금: 1,994.90 (+4.40, +0.22%)
은: 23.01 (-0.13, -0.55%)
아연(LME, 3M): 2,480.00 (+37.50, +1.54%)
구리: 359.10 (-3.95, -1.09%)
옥수수: 480.00 (-3.50, -0.72%)
밀: 568.50 (-12.25, -2.11%)
대두: 1,308.50 (-6.25, -0.48%)
10/26 한국 증시: 패닉셀링 주의
MSCI 한국 지수 ETF는 2.54%, MSCI 신흥 지수 ETF는 1.32%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0.02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1.07% 하락. KOSPI는 1.0~1.5%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국내증시는 뚜렷한 반등의 모멘텀을 찾지 못한 가운데, 금일 추가 하방 압력을 ‘강하게’ 받을 것으로 예상. 특히 국내증시에서 비중이 큰 반도체, 2차전지 등이 업황 개선 지연 및 수요 둔화 우려로 간밤 美 증시에서 낙폭을 키운 만큼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또한 달러 강세 여파 속, 달러/원 환율 상승과 외국인 수급 부재는 증시의 하방 압력을 더욱 키울 것으로 예상. 외국인은 이 달 들어 약 2.1조원 이상 순매도한 가운데, 26개 주요 업종 중 반도체(+1.36%) 제외 25개 업종의 평균 월간 수익률은 -6.02%로 시장 평균 -4.17%를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