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 by 나탈리 골드버그

in hive-196917 •  2 months ago 

작가는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기 위해 쓴다.

자신의 마음을 믿고 자신이 경험한 인생에 대한 확신을 키워 나가야 한다.

(근거있는 자신감은 연약합니다. 근거없는, 근원적인 자신감을 찾으세요.- 우리 엄빠의 자식이다?)

-자기 마음의 본질적인 외침을 적으라.

언제나 새롭게 써야 하는 운명을 받아들여라.

나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졸작을 쓸 권리가 있다. 그저 많은 글을 쓰겠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빛에 대해 써보자. 10-15분 동안 멈추지 말고 써라.
기억이 난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보자.

  1.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아주 강력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것을 골라서 아주 사랑하는 것처럼 글을 써보라.
  2. 한 가지 색을 생각하며 15분 동안 샌책해 보자.
  3. 오늘 아침 당신의 모습을 적어 보라. 자세히 묘사하라.
  4. 진정으로 아뀌고 사랑하는 장소를 가시화해 보라. - 어떤 색, 소리, 냄새, 읽는 사람이 거기 와있는 착각이 들도록.
  5. 떠남’에 대해 써 보자.
  6. 어린시절, 최초의 기억은 무엇인가.
  7.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들은 누구인가.
    10 내가 사는 도시에 대해 써 보라.
    11 할아버지, 할머니를 묘사해 보라.
    12 수영하기
    하늘의 별
    당신이 경험한 무서운 일
    초록빛으로 기억되는 장소
    성에 대한 의식이 생기게 된 동기
    신의 존재나 자연의 위대함을 깨달았던 개인적 감정
    나를 바꾼 책이나 문구
    육체가 가진 한계와 극복
    당신이 스승으로 섬기는 인물

13 시집 한 권에서 아무쪽이나 마음에 드는 한 줄을 골라 계속 이어서 글을 써보자.

  1. 동물이 되었다고 상상해 보라.

**** 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재능과 실력은 훈련을 거쳐 가면서 커지는 법이다.
(카타기리) 우리의 잠재력은 지구 표면 밑에 있는, 보이지 않는 지하수면과 같다.
글을 쓰면서 그 장르가 갖는 특성을 배우게 된다.

-작가와 작품은 별개이다.
우리가 실존하고 있다는 생각, 그것은 착각이다.

사고의 경계를 허물어뜨려라 : 인도의 자동차 먹는 요기
강박관념을 탐구하라: 자주 출몰해서 괴롭히는 것, 풀려나기를 기다리는 것

-세부묘사는 글쓰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그들의 이름을 불러 주라.

-작가는 비를 맞는 바보. : 첫번째 인생 그리고 그것을 곱씹는 두번째 인생.

-글쓰기는 육체 노동이다.
-글쓰기는 사랑을 얻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독자에게 기대지 말고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햇빛, 아침의 침묵, 이런 것으로 시작하라.
-말하지 말고 보여주라.

-이럴때 헤밍웨이를 생각하면 감탄스럽기 짝이 없다. 그는 아내와 실랑이 끝에 술이 떡이 되도록 만취했으면서도 자신의 주인공 산티에고 노인이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하며 항해를 계속하도록 했다.

-자신이 쓴 글에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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