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아는 인물이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요, 드라마에서 배우로도 좋은 연기를 펼쳐보였던 그녀다.
원래 그녀에게 따라붙던 수식어는 청순가련미, 맑고 투명한 꽃사슴, 여신 미모 등등이었다.
<사진 출처: 윤아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oona__lim/>
그러던 그녀가 ‘효리네 민박2’에 등장해서는 깜짝 놀랄 반전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예상과 달리 밝고 털털한 캐릭터를 드러내보이며 '효리네 민박2'를 단번에 접수해버린 것이다.
그녀는 평소 이미지와 다르게 운전부터 요리까지 남다른 실력을 뽐내며 다재다능한 알바생으로 활약했다.
민박집 조식을 위해 와플기계를 준비해가서 와플을 만들었고, 매번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리폿@효리네] 못하는 게 뭐야? 윤아, 고용주 만족시킨 일당백 직원 TV리포트 2018.02.26. https://m.tvreport.co.kr/1040752
이효리는 물론 이상순에게도 털털하게 다가갔고, 민박객들에게도 먼저 다가가 이름을 외우려 메모까지 하는 등 적극성을 보였다.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며 민박객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살갑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소소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그동안 무대와 드라마를 통해 보여주던 매력과는 완전히 달랐다.
'효리네 민박2' 윤아, 비닐봉지와 테이프로 변기 뚫기 돌입 문화뉴스 2018.03.19.
특히 윤아가 화장실의 변기를 뚫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윤상순이 자리를 비운 새 화장실 변기가 막히니 이효리는 "설마 또 막혔어? 그거 막히면 안 되는데. 오빠 없어서"라면서 그저 손놓고 걱정할 뿐이었다.
이때 윤아가 "제가 뚫어드릴게요"하고 나서더니, 비닐봉지를 넓게 펼쳐 변기를 막고 그 주변을 테이프로 감싼 다음 물을 내려 변기를 단번에 뚫어버렸다.
이효리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순간이었다.
‘효리네 민박2’ 방송이 종료된 후 윤아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새침할 줄 알았던 공주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반전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청순가련한 꽃사슴에게서 이러한 팔색조의 매력이 뿜어져나오는 것일까?
그와 같은 매력이 사주에도 나타날까?
윤아의 출생일은 1990년 5월 30일로 공지되어 있는데, 이 날짜가 양력인지 음력인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
그런데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가 이에 대한 힌트를 주었다. 그녀는 사주풀이책을 놓고 윤아의 사주를 풀어주면서 윤아가 목木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윤아의 출생일은 음력이 아니라 양력이며, 사주명식은 위와 같다.
즉 윤아의 명주命主는 을목乙木인 것이다.
을목은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많고 유연함, 융통성을 갖췄다. 그에 따라 적응력이 강하며 잔재주가 많다. ‘효리네 민박2’에서 윤아의 모습이 바로 을목의 전형인 것이다.
단, 윤아의 사주에 목木이 하나뿐일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 이 상태로는 명주가 신약하기 때문에 강한 끼를 발산해야 하는 연예인이 되기 어렵다.
<사진 출처: 윤아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oona__lim/>
위와 같은 사진은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강한 목기운을 가진 사람만이 위와 같은 사진을 찍는다.
그러므로 윤아의 사주에서 미지의 영역인 시주時柱에 목이 하나 더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윤아의 시주는 아마도 기묘己卯시거나 을유乙酉시가 아닐까 한다. 이렇게 되면 그녀는 음목陰木이 2개로 강한 비견의 기운을 갖게 된다.
다음으로 윤아의 사주에는 두드러진 특징이 2가지 있다.
오화午火와 사화巳火를 식신과 상관으로 갖추었고, 경금庚金과 신금辛金을 정관과 편관으로 갖추어서 식상과 관성이 둘 다 강한 사주다.
우선 활활 타오르는 화火기운을 식상으로 갖춘 것은 전형적인 연예인 사주라고 할 수 있다.
<사진 출처: 윤아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oona__lim/>
캣우먼을 모티브로 했음직한 분장을 윤아가 자연스레 소화할 수 있는 것(또한 그 복장이 그녀에게 잘 어울리는 것)은 그녀가 강렬한 사화巳火 상관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녀의 청순가련미는 어떻게 된 것일까?
<사진 출처: 윤아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oona__lim/>
이는 경금庚金과 신금辛金 관성의 작용이다.
특히 신금辛金은 원래 칠살로 작용하는 강한 기운이다.
명주를 억누르는 강한 기운인데 다행히 윤아의 사주에서는 식신이 이를 제살해주고 있다.
그 덕에 윤아의 사주에서 신금辛金은 칠살이 아니라 편관으로 작용하며, 그녀의 사주에서 목 비견, 사화巳火 상관과 대적하며 팽팽한 균형을 잡아주고 있다.
이로 인해 윤아는 강한 목기운에 사화巳火 상관까지 가졌음에도 위의 사진처럼 절제된 모습인 것이다.
결국 윤아는 강한 목 비견과 상관, 칠살이 빚어내는 불균형의 균형, 부조화의 조화를 특징으로 하는 사주다.
서로 상충하는 기운이 그녀 안에서 부조화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면서 예측불허의 매력으로 뿜어져나오고 있다.
청순한 꽃사슴인가 하면 도도한 여신이며, 혹은 뇌쇄적인 섹시미를 뽐내기도 한다.
<사진 출처: 윤아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oona__lim/>
위 사진의 빨간색 상의와 하얀 치마는 조화시키기 쉽지 않은 의상이다.
자칫하면 부조화해서 우스꽝스러울 수도 있는 의상을 윤아는 자연스레 소화한다. 이는 화火 상관과 금金 칠살이 이루는 부조화의 조화가 아니면 설명하기 어려울 것이다.
'효리네민박2' 윤아, 소멸할것 같은 작은얼굴 뽐내는 고교시절 졸업사진 어떻...
한강타임즈 2018.02.25. http://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125
위 링크를 눌러보면 윤아의 여고생 때 사진이 나온다.
교복을 입은 여고생일 때도 지금 미모 그대로여서 놀랍다.
동시에 사주의 작용 역시 여고생일 때부터 나타나고 있다.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여고생이건만 목기운을 타고난 여인답게 당당한 모습이다.
아래는 성숙한 여인 윤아다.
<사진 출처: 윤아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oona__lim/>
여고생 윤아나 서른 가까운 성숙한 여인 윤아나 그녀의 기본은 목기운을 타고난 당당한 여인이다.
목기운을 가진 사람은 항상 하늘을 향해 뻗어나가려는 마음을 가졌다.
그녀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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