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가는 산책

안녕하세요.

2001년에 우리 가족은 평창에 귀농을 한다고, 주변의 무수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평창 방림재에 터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5년간의 산골생활을 하면서 시골살이 이야기와 그 속에서 내가 느낀 점을 올리려고 합니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30-40대를 이 곳 방림재에서 보낸 나는 그 속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민박운영을 하고, 시골 생활을 하면서 엄마, 아내, 여자의 눈으로 생각하고 느낀 많은 이야기 중에 글로 남기고 싶은 것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자연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그 속에 뛰노는 아이들 그리고 생명체들도 사진과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귀농, 귀촌을 꿈꾸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결정하셨으면, 망설이지 마세요. 값진 무언가를 얻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