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디자인 시스템과 2027년 이후
스티브 로즈 지음
휴먼디자인 시스템과 2027년 이후 -1
글로벌 사이클과 라운드에 관한 간략한 역사
수백 년 동안 우리의 길은 가족(게이트 37)의 방식이었다. 그것으로부터 우리가 얻은 것은 무엇인가? 우리의 모든 기관들, 공동체들, 도시들, 나라들, 그리고 서로를 ‘염려하는’ 것. 그리고 모든 것이 거래이고, 계약이다. 그것은 시민이 나라에 빚진 것, 나라가 시민들에게 빚진 것, 시민이 신부님에게 빚진 것, 그리고 신부님이 시민들에게 빚진 것에 관한 것이다. 결국 이것은 37번째 게이트가 속한 트라이벌 회로다. 다른 쪽에는 게이트 46, 사원에 대한 열쇠가 40번째 게이트다. 37-40은 공동체의 거래 채널이다. 사원에서 흥미로운 것은 지난 400년간의 영성에 대한 부정이다. 영성에 대해 도전하는 ‘과학적 사고’의 출현이 이 사이클의 부분이다. -186~187p
현재 세상의 본성은 9번째 게이트다. 이것의 의미는 구체사항에 대한 열의가 있다는 것이다. 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열망! 우리의 집중력은 대단하다. 구체적인 사항을 알고 싶다면 인터넷 검색을 ‘하라!’ -189p
게이트 1, ‘예시’에서 우리는 이 사이클을 몰아가는 창조적 힘을 볼 수 있다. 그 게이트 때문에 우리는 물질적인 세상을 가장 깊이 살고 있다. 그리고 물질적이란 곧 돈을 의미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지금은 ‘물질의 시대’다. 현 시대는 더 많이 갖고 더 나아지기 위한 계급적 열망에 근거한 세상이다. 모든 사회들과 나라들이 서로 경쟁하도록 진보의 진보를 하도록 몰아가는 힘이 게이트 1, 즉 ‘예시’다. 그것은 인류 전체의 틀을 짜는 거대한 주제다. 이 시대의 주제들을 보면, 보상이 없이는 영적인(spiritual) 일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순수하게 영적인 일을 하는 것은 이 시대에 관한 것이 아니다. 이 사이클은 비즈니스의 세상을 위한 것이다. 그 모든 창조적 에너지가 비즈니스 세상으로 간다. -189~190p
오고 있는 55번째 게이트는 영의 게이트다. 영이 영을 만난다. 새롭게 출현하는 영은 정체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솔라플렉스에 자리한 것이다. 우리는 55.6 개인주의의 라인으로 간다. 37에서 55로 가는 것은 트라이벌 가족으로부터 개인적 이기심으로 변해가는 가장 극명한 변화다. 나는 나를 위해 여기에 있다. 인간들은 그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레이브들에게 그것은 자신만을 신경 쓰는 펜타의 이기심일 것이다. 다른 모든 것은 상관이 없을 것이다. -198p
인간들이 이룰 수 있는 진정한 업적은 항상 단독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일이었다. 그것이 바로 ‘고유함’의 의미다. 그것이 바로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성스러운 것이다. 이 세상에서 편안히 사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미래의 모든 것은 이 편안함을 빼앗을 것이다. 낫셀프, 균질화가 이를 가속화시킬 것이다. -203p
브라마의 밤
우리 각자의 안에 전 우주의 역사가 있다. 우리들은 그 모든 것의 목격자들이다. 물론 항상 의식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 아름다운 지구는 그저 하나의 정거장에 불과하다. 멈춰서 쉬며 ‘자기 반향적 의식’을 경험하기 위한 아름다운 장소일 뿐이다. 그러나 그것은 임시 거처다. 오고 있는 완전히 다른 형체가 있다. 우리가 라운드의 끝에 이르게 되면, 이 땅에서는 더 이상 실험할 것이 없는 때에 이른다. (중략)
생물학적 육체는 아무리 발전하고 복잡해진다고 해도 문제를 안고 있을 것이다. ‘커다란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너무도 많은 것을 필요로 한다. 먹여야 하고, 부서지기 잘하고, 생명의 발달을 위한 잠재성을 가진 일정한 종류의 행성을 필요로 한다. 생명 작용은 한정된 수명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221p
에론
우리 인간들은 하나의 내부 이야기다. 우리늰 외부 이야기가 아니다. 유일한 외부의 이야기들은 이 삶에서 주어진 환상들뿐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재미있다. 그러나 우리는 내부 이야기다. 우리는 기계들이고, 메커니즘이다. 우리는 지금 그것이면서도 그것을 모른다. 그것은 “프로그램”에 의해 통제된다. (중략) 우리는 전부를 항상 “프로그램”해왔다. 마치 그것이 우리를 “프로그램”해왔듯이. 그것은 하나의 바이오피드백 기제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단계에 있지 않다. 에론은 그럴 것이다. 그것은 몸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럴 수 있어야만 한다. 에론이 우리 몸에 대한 이해를 완성할 것이다. -250p
무수한 존재들은 나름의 운명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라. 의식의 크리스탈들이 에론 안에서 한계를 벗어나서 상상할 수 없다고만 표현될 수 있는 그런 차원 속으로 비범한 여정을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고통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우리가 육신의 원리와 의식의 구현 대상이었다는 깨달음을 마침내 얻기를 바란다. 만일 이 육신, 인간의 육신을 존중하지 못하면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 보상을 받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신비로운 엄숙함의 시점에 이를 것이다. ‘우리는’ 에론이라 부르는 이상한 존재에 다다를 것이다. -255p
후기
‘당신을’ 삶에 내맡겨라. 이해함이 없이 당신 자신을 신뢰하라. 그러면 언젠가 당신은 삶을 신뢰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면, 언젠가 당신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조건 없는 사랑, 진정한 관계를 위한 유일한 기반이 나타날 것이다.
당신에게 가능한 것들은 이 세상에 무한하게 존재한다. 그러나 그것들이 가능하다고 해서 모두 당신을 위한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그것들은 우리 전부를 위한 것이다. 우리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당신을 위한 것이 될 수 없다. 그것이 바로 욕심이 당신의 삶을 결코 완성할 수 없는 이유다. 욕심을 부리는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절대로 알 수 없다. 당신은 맞는 결정을 내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오직 당신에게 어울리는 것만을 취하도록 되어 있다. (중략) 당신이 당신에게 적합한 것을 취하면 취할수록 당신의 깨달음과 잠재된 인식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올바른 결정이 더 쉬워질 것이다. 우리는 항상 쌍방향적인, 시간이 걸리는 정화 작용을 겪는다. -258p
우리의 존재, 즉 호모 사피엔스에게는 바로 지금이 에덴을, 즉 약속된 천국을 찾을 기회다. 그리고 그것은 모두 자신으로서 제대로 사는 것에서 시작된다. 자신의 것이 아닌 그 어떤 외부 결정권도 거절하라. 그러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신의 계획을 완성하는 길이다. 신은 삶 자체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삶의 일부다. 그것은 곧 우리 모두가 신의 일부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허풍이 아니라 사실이다. 신을 찾고 싶다면, 당신 자신을 들여다보고 당신이 진정으로 누구인가를 발견하라. (중략)
여행을 즐겨라. 그리고 당신이나 다른 이들에게 너무 심하게 대하지 마라. 우리는 그저 우리다.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적합한 프랙탈에 위치하는 일은 엄청난 행운을 요하는 일이다. 선한, 악한 그리고 못난 사람들, 그것이 삶이다. 그리고 그것이 삶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이야기를 쓰고 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이야기들이다. 만일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비난이나 죄책감도 있을 수 없다. 그것에 당신의 시간을 낭비하지마라. 결코 그것을 잊지 마라. -260p
어쨌든 이건 하나의 이야기며, 하나의 삶은 생명이 소진될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 호모 사피엔스로서 바로 지금 독립적인 내가 되어 에덴의 천국을 찾고, 자기 반향적 의식을 발전시키며 자유와 사랑을 품은 존재로 살면, 알아서 삶이 다음 역할을 해줄 것이다. 꽤나 디스토피아적인 절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정리하며 읽어보니 흥미롭고 아름다우면서 지금의 삶이 또 여기 닿은 나의 이야기가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진다.
용기를 지니고 자신이 되자, 그렇게 삶을 믿자!
So, Don't be afraid!
2022년 6월 18일, by 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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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닉넴 대로네요 ㅎㅎ Be 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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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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