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타이완 #1] 대만, 올해(25년) 1월부터 디지털 노마드 비자 신설

대만은 2018년부터 과학기술 등 전문 분야에서 1-3년간 대만에서 일할 수 있는 취업 골드카드 비자를 발급해서 외국인 전문 인력을 유치해왔습니다.

그리고

2023년 말 기준 외국인 전문 인력은 6만 9500명 정도이고,
외국인 근로자는 약 80만 명으로 집계되어서 대만 전체 인구 약 2342만 명의 약 3% 정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 출산율 문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대만도 출산율이 2022년 기준 0.87명이라서 출산율 하락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올해(25년) 1월부터 최장 6개월간 체류가 가능한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대만 남부 타이난시에서 시범 시행 중입니다.

디지털 노마드 비자가 생겨난 이유는...

대만의 저출산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하고,

2032년까지 외국인 근로자 40만 명 정도 대만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노마드는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분들은 취업 비자 없이 체류 가능 기간 90일 안팎인 나라를 머물면서 일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분들에게 최장 6개월간 체류가 가능한 달콤한 카드를 꺼낸 것일까요?!

또한,
한국인(일반인)의 경우 대만을 비자 없이 방문하면 최장 90일 머물 수 있다고 합니다.

흠...
대만에서 6개월간 머물면서 일하는 분들이 늘어날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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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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