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ce의 끄적임 25.02.10) 내가 생각한 대로 매매는 되지 않는다.

[출처: 무료 이미지 픽사베이]

업비트 스팀달러는 2월 12일 오후 5시에 상폐가 되고...
상폐빔이 안 나오고 약 30일 동안 계속 하락만 했었는데요.
그래서
스팀 달러를 매수한 입장에서...
상폐빔이 나오지 않아서 1월 말부터 오늘까지 상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온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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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 가지 생각하다가...
최근 비트코인골드가 상폐 마지막일 다 되어서 상폐빔 없이 하락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어제 오후에 조금이라도 건져보자는 생각으로 큰 손실을 보고 매도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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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스팀달러 25.02.10 월요일 새벽 2시55분 차트]

웃긴게...

매도하고 약 1시간 뒤에 상폐빔이 나왔습니다^^

완전 인간지표가 되었습니다ㅎㅎ

그래서 다시 진입하지 못하고...
멘탈이 완전 나가버렸죠 @.@

그 이후
뭘 하지도 못하고... 계속 잠을 잤던 것 같습니다ㅠ;

그리고
밤 10~11시쯤에 일어나서...
예능 보고 조금 힘내고...
새벽에 걷기 운동하면서...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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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력들은 똑같은 패턴이 아닌...
  심리적으로도 정말 이기기 어려운 존재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고...
  상폐빔이 무조건 나올 것이라는...
  나의 욕심을 넘어선 탐욕이 부른 이런 감정적인 매매를 한 나 자신이 싫어졌고...
  돈도 너무 많이 잃은 느낌이 확 드니...
  의욕도 없고, 좌절감까지 찾아오더군요ㅠ;

그래서
얼마나 손실을 봤는지 일단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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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01월 02일 스팀달러 평균 매수 2405원 2800개 + 스팀잇 채굴 (스팀달러 200개) = 675만 원 투입
  25년 01월 05일 스팀달러 평균 매도 4500원 3000개 = 1350만 원

수익 67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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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1월 16일~2월 3일 스팀달러 2500개 매수
  평단가 7054원 , 1763만 원 투입

(저에게는 상폐 코인의 투기(투자)는 1000만 원 이상은 심리적으로 못 버틴 금액이었던 것 같아서...

늦었지만 매매 금액을 500만 원 이하로 했으면 좋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ㅠ;)

25년 2월 09일 오후 1시 49분에 못 버티고,
스팀달러 3185원, 2500개 전량 매도
그 이후
약 1시간 뒤에 출발ㅎㅎ

약 970만 원 손실

그 이후 한 번 더 들어갔다가...
스팀달러 8770원 매수했다가 8295원 매도...
약 27만 5000원 다시 손실ㅠ;

675 수익 -970 손실 - 27.5 손실 = 손실 322만 5000원
+그 외 다른 알트 코인 손실 140~150 예상
= 손실 예상 금액 460~48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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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무료 이미지 픽사베이]

정리를 하니까~~

오늘 잃은 건 1000만 원 가까이인데...
1월 초에 스팀달러로 수익 본 것이 있어서...
1000만 원 넘게 손실은 아니네요ㅠ;

후 ㅇ ㅏ~~

포스팅하면서 정리를 잘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부분은 1000보다는 500 정도 손실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나은 느낌인가?! 아닌가?! 라는 아리쏭한 느낌입니다 @.@

그리고

심리 싸움에서 세력에게 진 것이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ㅠ;

흠..
멘탈이 돌아오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 듯하고...
아직 오지 않은 대세 상승장에는 이렇게 안 털리게 멘탈 부분과 흐름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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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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