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Z세대, 회사 내의 '의도적 언보싱'... 우리나라도 그렇게 변하고 있다!!!

in hive-196917 •  28 days ago 


영국 Z세대 회사 내의 의도적 언보싱..jpg


  • 의도적 언보싱이란?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일부러 관리직으로의 승진을 거부하거나 기피하려는 경향을 뜻함.


최근 영국 Z세대(1990년 후반~2010년 초반 출생)를 중심으로 승진을 회피하고 중간관리자가 되기를 거부하는 의도적 언보싱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의도적 언보싱이 일어나는 이유는

직장 내 성공보다는 개인적인 성장과 기술 축적에 대한 시간을 쓰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승진을 꺼리는 의도적 언보싱 분위기가 조금씩 되고 있다고 합니다.


  • 대기업 기준 4050세대는 자녀의 학업과 부모 부양 등의 이유로 임원, 승진 포기를 하면...
    정년까지 다닐 수 있고,
    만약에 임원이 되어서 실적 악화 영향이 생기면 예상보다 빨리 회사를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 대기업 기준 2030세대의 의도적 언보싱 이유는
    임원 승진 생각이 없고, 승진하면 책임져야 하는 위치가 부담스럽고,
    회사 성장이 둔화하다 보니..
    상위 직책으로 올라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편하게 회사 다니고 싶은 생각과 자신의 워라벨을 위해 승진을 기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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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기업에서는 임포자, 승포자가 늘어날수록 조직 내에서 분위기가 안 좋아질 테고,
생산성 하락으로 고민이 깊어지겠죠.


그리고
입사할 때는 다수가 입사하지만..
승진자는 소수이므로...
그 외의 사람은 어느 직책까지 올라가면...
인사팀이나 사장들에게 나가달라는 소리를 듣게 될지도 모릅니다.


또한,
승진을 위해 회사에서 열심히 일 할 건지...
회사에서 받는 금액만큼 일하고
(일을 못하면 안 되겠죠ㅠ),
다른 시간에 나를 위해 보내거나 투자 공부를 할 건지에 대해서는 각자가 선택해야겠죠~





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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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길게가 대세된지오래 흐흐

그런가요?!ㅎㅎ

more details https://n9.cl/363s35

이런거 보면
저 같은 생산직이 좋은 면도 있는 거 같습니다
몸은 늘 힘이 들지만 그래도 몸만 건강 하다면
정년 까지는 어떻게든 다닐 수 있으니까요

네에~ 생산직을 2030세대가 기피하기 때문에 반대로 생각하면 생산직이 정년 연장의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높죠^^

요즘은 명예/지위보다는 '돈'이 우선시 되고 있고,

그 돈을
회사에 뼈빠지게 헌신해서 버는 것보다
투자로 버는 속도가 더 빠를 수도 있으니...

점점 그렇게 변하는 것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네에~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봤자...
인플레이션 인상으로 화폐 가치 하락에 대한 경제적인 지식이 없으면...
열심히 일해서 돈은 많이 버는 것 같은데... 화폐 가치 하락으로 그런 느낌을 못 받게 되는거죠ㅠ

그리고
돈 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못해요ㅠ

저희도 올라가면 당연히 책임도 많이 져야하지만 출장이 너무 잦아져서... 그 시간에 가정에 충실하고 투자 공부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아요.
자녀도 키워야 하고... 노후 대비도 해야 하고.. 각자의 부모님도 생각하셔야 하공...
그리고
지금 하는 투자 공부가 눈에 안 틔지만.. 연 이자율 5~10%만 추후에 꾸준히 나오면...
50~60대 이후에는 투자 공부 잘 하셨다고 생각드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