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어딜 가나 꽃밭에 있는 느낌이다.
매우 이른 시기에 벗꽃이 만개를 하여 도시를 색칠한다.
원래는 개나리 피고 지는 즈음에 벗꽃이 피었는데 올해는 개나리, 벗꽃, 산수유, 매화 등등 서로 경쟁하듯 피고 있다.
이게 좋은 건 아닐텐데..
분명 기후 변화의 영향일 것이고, 어쩌면 올해 여름은 라니냐로 인해 더욱 더울 수도 있겠다.
또 서울 하늘이 파랑이 아닌 회색으로 변한 날도 많아 지고 있고... 맑은 하늘이 그립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나의 소박한 꿈은 남태평양의 깨끗한 자연에서 호텔 하나 짓고 살아 보는 것이다.
먹고는 살아야 하니 작은 호텔 하나면 먹고는 살겠다 싶다.
생참치를 잡아와 숟가락으로 퍼먹는 상상도 해본다.
이 꿈을 이번 생에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안되면 다시 태어나서 도전해 보겠다.
어쨌든 이루게 되면 이 글을 보시는 분을 꽁짜로 초대하기로 다짐한다!! ㅎㅎ
2023 . 3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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