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방문, 어제의 하루

안녕하세요 ~ 메일을 정리하던 중 옛 추억의 스팀의 비밀번호가 남아있어 오랜만에 포스팅 남깁니다.

앞전에 회사에서 교육을 신청하여 평소 듣고싶었던 설계교육을 들으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기술교육원에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공사현장과 주변회사 때문에 차량통행이 힘들정도로 많이 붐볐습니다...

평소 출근시간에 차량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짜증나셨을텐데, 저는 평소에 걸어서 출근하다보니 오랜만에 느낀 사람다움이 아주 좋았습니다 ~

교육내용은 다른분들이 듣기엔 아주 재미가없어 따로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ㅋㅋㅋ

교육원 내 따로 구내식당이 없어 옆건물에 위치한 한식부페에서 먹을 수 있는 식권을 줬습니다~

저는 상남자로써 돈까스, 제육볶음만 있으면 평생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구내식당이 없는게 오히려 좋았습니다.
<점심메뉴>

점심을 먹고 수업을 듣는데 한시간은 수업을 들은건지 존건지... 필기를 분명히 했는데 너무 날림이라 한눈에 알아볼수 없네요..ㅋㅋㅋ

오후 6시까지 알찬 수업을 마무리하고 수원 집에 도착하니 어느덧 시간은 7시가 넘었습니다..(퇴근시간 짱막혀요..)
교육을 이틀 더 들어야하는데.. 운전이 너무 힘들어서 집에서 듣고싶네요..ㅠㅠ

이상 구구절절하게 써내린 긴글 읽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물론 내일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또 기회되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