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왔다. 고구마를 심으려고 밭을 파다가 보니 새싹이 보였다.
고구마를 심던 밭이라 고구마싹인가 했다.
이쁘다.
다람쥐가 숨겨놓은 것 같진 않다. 잎사귀도 있고 밤톨 하나 뿐이었다. 보통 몇 개씩 묻혀있는 게 다람쥐 짓. 싹이 조금 난 것은 까먹으면 진짜 맛있지만 이건 싹이 너무 많이 나서 먹진 못했다.
시골에 왔다. 고구마를 심으려고 밭을 파다가 보니 새싹이 보였다.
고구마를 심던 밭이라 고구마싹인가 했다.
이쁘다.
다람쥐가 숨겨놓은 것 같진 않다. 잎사귀도 있고 밤톨 하나 뿐이었다. 보통 몇 개씩 묻혀있는 게 다람쥐 짓. 싹이 조금 난 것은 까먹으면 진짜 맛있지만 이건 싹이 너무 많이 나서 먹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