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아버지의 눈물 2!!!!

어제에 이어 다시 한 번!!

“아들이 입대하는 자리에 가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엄마는 울지 않아도 아버지들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겁니다.

아들이 앞으로 어떤 세상과 맞서야 하는지 알거든요.”

그래도 대한민국 아버지들은 아들을 군에 보냅니다.

제 큰놈은 상근이라는 꽃보직을 받았었습니다.
헌데 현역으로 입대하였죠.

둘째는 카톡으로 상근 명을 받자말자 “취소!!”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전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어차피 가야할 군대입니다.

요즘 20대 젊은이들에게 상근 받았어!!

하면 되돌아오는 답변은

“아빠 뭐 하시노!!!”

상근은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는 꿈의 보직입니다.
제 아이들이 약간 딸려서 상근이라는 꽃보직을 내친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가야 할 군대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들 상근 보내시고 싶으신 분계시면 청평으로 이사 오시기 바랍니다.)))
(((촌에서 살아가는 유일한 혜택 아닌 특혜입니다..^^))

요즘 일각에서 특히 정치권에서 하사관 지원병 넘치는 것을 보면 모병제도 가능~~~
이런 이야기들이 많은데~

실상은 어차피 가야할 군대입니다.
어차피 가야할 곳이라면 근무일수 좀 늘리고 더 많은 봉급을 ~~
또 적성에 맞으면 장기복무를~~

꽃놀이패로 본 것입니다.

징병제가 사라지고 모병제로 간다면 젊은이들의 생각을 떠나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아버지들이 아들의 군 입대를 반대할 것입니다.

저 또한 쌍수를 휘 저으면서 반대할 것입니다.

왜??!!

“아들이 앞으로 어떤 세상과 맞서야 하는지 정확히 알거든요.”

요즘 들어 모병제 이야기가 여기저기에서 들리기 시작합니다.
특히 정치권에서 불을 지피니 이젠 여론도 덩달아서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60%이상이 모병제를 찬성 반대가 20%를 간신히 상회!!!

이러하니 모병제로~~~~를 외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정치하시는 분들이 열성인 것으로 보아 병역의 의무가 가장 부담스러운 집단이라서 그러나 그러구 색안경 끼고 보고 있습니다.

월 급여가 “200만원이면 된다. 250은 줘야 한다.”
이미 배는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전 그 정도 월 급여면
“아들 알바혀!!!”

아니 대한민국 대부분 아버지들 다 이리 하실 겁니다.

“왜 그러냐고요!!!”

최근 카더라 통신입니다.
해군 장교 어머니 A씨는 지난 8월 국회 국방위원 의원 실에 "좋은 배, 좋은 무기를 사는 것도 좋지만 장병복지를 위해 신경을 써야하는 것 아니겠나"고 호소했으나, 해당 의원실 보좌관은 "무슨 군인이 돈을 그렇게 밝히냐"며 면박을 줬다는 주장했습니다.

해당 보좌관은 "군인이 전쟁에서 적군과 싸우면 수당 지급하나. 야간전투하면 다 돈으로 계산해 줘야 하냐"며 재차 핀잔을 줬다는 ~~~

우리가 모병제로 가려면 월 급여도 급여이지만 무엇부터 바뀌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려주는 카더라 통신입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군인의 모습이 군바리에서 벗어나기 전에는 절대 모병제 불가합니다.
월 급여가 문제가 아니라~~~~

일반인인 제 눈에는 불가능 해 보이는 일이 정치하시는 분들에게는 쉽게 보이시나 봅니다.

이리 하시면 혹 가능~~~

어느 날 국회에서 모병제를 선택 할 시기에는 필히!!!
국회의원이나 정치인이 되려면 남녀 공통으로 병역을 이수 할 것!!!
국회의원 자녀들 또한 필히 병역을 이수 할 것!!!!
그러지 아니한 자는 국회의원 피선거권 자격이 없다!!!!!
뭐 이정도 문구를 자신들이 직접 삽입 할 수 있다면 나도 찬성입니다!!!!

좀 더 가 볼까요~~

지킬 것이 없는 우리가 입대하는 것이 아니라
지킬 것 많은 건물주 땅 부자 주식부자 이런 분들이 우선 입대~
가진 것 많은 자들이 자신의 재산을 지키지 아니한 죄로 세금을 왕창 ^^

웃자고 드리는 말씀 절대 아닙니다.
당신들부터 시범을 보이지 않는다면 외노자로 아니 이런 경우엔 용병이라고 부르죠!

국회에서 어느 날~
“국가를 위해 용병이 필요하다면서 여야가 똘똘 뭉치는 모습을 우리는 목격하시게 될 겁니다.”

물론 저 또한 모병제로 전환 되어야 한다는 데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더 국민과 소통이 필요합니다.

국회에서 그들끼리 결론을 내릴 사안이 아님을 ~~~

청평에서....예비역 병장이 결단코 반대하노라......y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