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앱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스위프트라는 애플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다. 돈을 내고 배우려고 하면 한국어로 된 강의도 많고, 책도 있다. 책은 구입했는데 맥북을 다른 사람에게 팔어버린지라 스위프트를 구동 할 방법이 없어서 일단 책은 보류중이다.
아이패드로는 애플에서 어린이들도 쉽게 어플을 만들 수 있도록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앱을 출시해서 집에서 차근차근 배워가고 있는데, 직장에서 핸드폰으로도 할 수 없을까 알아보니 왠만한 스위프트 학습앱는 다 영어로 되어있는 앱이다.
설명이 다 영어인지라 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막막해서 못하겠다 싶었다. 또! 너무 크게 본 것이다. 영어도 못하는데 프로그래밍 단어로 설명이 모두다 영어로 되어있으니 못 하겠다 싶은것이다. 천천히 해도 된다! 빨리 안배워도 된다! 마음을 먹고 하나하나 천천히 해석하면서 배워가고 있다.
아직도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인가 속으로 걱정이 올라오지만, 나는 계속 느리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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