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에서 한국산 굴삭기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고 해요.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으로 인프라 건설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의 중국 내 굴삭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중이에요. 2019년 중국 굴삭기 시장 점유율은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가 각각 6위, 8위였어요.
중국의 월별 굴삭기 판매 추이를 보면, 2월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바닥을 찍었다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에요. 코로나가 터졌으니 당연한 결과였겠죠? 올해 5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역대 ‘5월 판매량’ 중 최대인 19,313대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굴삭기 수요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74.5% 증가했고, 현대건설기계도 점유율을 계속 늘리고 있다고 하네요.
중국 경기가 회복될 것 같이 보여서 굴삭기 업체들도 2분기에는 실적이 좋아질 것 같아요. 하지만 미·중 무역 분쟁의 불씨가 아직 남아있고, 제2의 건설 시장인 인도가 코로나19로 봉쇄되어있어 아직 속단하기는 이른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할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갠적 생각으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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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전망은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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