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2월 13일 틱톡 계정 'unicosobreviviente' 에는 2027년 어느 병원에서 깨어났다고 주장하는 남성의 첫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첫 영상에서 "이게 지금 무슨 일이지?" 라며 자신을 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의 계정을 스페인어로 번역하면 '유일한 생존자'를 뜻한다. 그는 첫 영상에서 "방금 병원에서 일어났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2027년 2월 13일이고 나는 도시에 혼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속에서 충격적인 두 가지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세상에 아무도 살고 있지 않다는 것
자신이 깨어났던 그날이 2027년 2월 13일이라는 것
2027년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라 부르는 그 남성의 이름은 하비에르 입니다.
하비에르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공유하며 어떻게 하면 다시 2021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지금까지도 묻고 있습니다.
영상 속 도시는 적막 그 자체였다. 사람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으며 자동차, 건물 등이 버려진 것처럼 보였다.
발렌시아의 한 옷 가게 역시 꽉 차 있는 상품과 달리 사람은 없었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은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인증'을 요구했다.
그는 "아무 레스토랑이나 들어가면 믿겠다"는 댓글을 따라 한 식당에 들어갔고, 그곳에서도 사람의 흔적이 없는 방치된 식당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그는 공항, 병원, 지하철, 동물원, 축구장 등 인증을 요구하는 댓글대로 모든 곳을 방문했다. 심지어 관계자만 들어갈 수 있는 곳들까지 스스럼없게 들어가 소름을 돋게 만든다.
해당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여기 영상에 나오는 곳에 가봤는데 지금은 사람이 다 많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충격을 주고 있다.
계속해서 쏟아지는 새로운 영상들에 누리꾼들은 반신반의 하며 빠져들고 있다. 현재까지도 진실은 알려지지 않은 채 영상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그는 "모든 것이 2021년과 똑같지만 전자 기기는 2027년을 나타내고 있다"며 "2021년 사람들은 내가 도시에 남긴 물건을 볼 수 있지만 사람들은 나를 볼 수 없다"며 평행 세계라는 새로운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세상이다", "코로나로 락다운 됐을 때 찍은 것이다"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과연 꾸며낸 그의 시간여행이 진짜인지 아니면 단지 꾸며낸 이야기인지 궁금해진다.
하비에르의 영상은 2021년 5월 31일 현재까지도 인스타 계정이나 틱톡계정에 새로운 영상이 업데이트 되고 있다.
아래는 하비에르의 인스타 계정과 틱톡 링크 올려드립니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unicosobreviviente/?utm_medium=copy_link
[틱톡]
https://www.tiktok.com/@unicosobreviviente?
start success go! go! go!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엄청 흥미롭네요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세상엔 참 신기한일이 많은 것 같아요!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