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 펨코
두산건설은 미분양의 살아 있는 전설 입니다.
이 전설을 2010년에 일산 두산 위브더제니스로 시작했죠.
2011년에는 약 3000억원의 적자,
2012년에는 6500억원의 적자.
두산 박씨 일가는
건설... 즉 땅장사쪽에 경험도 능력도 없는데
가진 캐쉬카우 다 팔고 두산건설에 올인하다가 골로 간거에요.
OB 맥주랑 코카 콜라 등등 전부 두산거였습니다.
건설에서 자꾸 적자 나니깐 중공업에서 돈 땡겨다가 막았는데
두산이 이회사 저회사 인수 할때 전부 두산돈으로 했겠어요?
자기 자본 얼마에 빚져서 인수한건데
수익은 커녕 계속 적자만 나니
빚진거 이자도 계속내야 하는데 이게 몇년 반복되면서 회사가 골로간거죠.
밥캣도 2007년인가 5조에 인수했습니다.
그리고 곧 리만 터지면서 수익은 커녕 계속 적자 내다가
요근래 겨우 이익 나기 시작했는데
5조는 전부 두산 돈이겠어요? 빚이지.
그리고 한 십년 가까이 적자 + 빚에 대한 이자 낸거에요.
박씨 일당이 이리 무능해서 회사 말아 먹은건데
정부의 탈원전 정책 때문에 두산이 망했다?
웃기는 소리.
관뚜껑에 못질한 수준 정도인 것은 맞지만
정부 때문에 두산 망했다고 우기는 것은 정말 멍청한 소리.
참고로 두산이 팔았던 OB 맥주는 현재 가치 9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