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을 훌쩍 넘긴 아저씨입니다 ~
프로필 사진은 미친넘처럼 수영복입고 공중부양을 하는 모습이지만 ㅎ
(몇년전 가족여행으로 푸켓을 갔을때 사진인데요 프로필 사진으로 쓰게 될줄 꿈에도 몰랐네요 ㅎ)
아무튼 요즘처럼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코로나 상황에 보면 볼수록 피~식 미소짓게 합니다 ~
SNS 라고 하는 도구는 2010년쯤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접했었는데 글을 활발히 올리거나 활동을제대로 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 친구들이나 주변인들 생활을 엿보는 정도의 수준이었죠 ~
그래도 여러 새로운 정보로 세상과 단절되었던 어눌했던 그 시절 나의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었고
새로운 시도로 다시 세상밖으로 한 발짝 나갈수 있는 모티브가 되어주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
코로나19 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SNS도 잘 안하게 되고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소홀하게 지낸지 벌써 500여일 된것 같네요 ~
아무튼,
스팀잇을 통해 정말 정말 오랜만에 머리속을 뒤적이며 글을 남긴다는게 신기하네요 ~
감사합니다 ~
P.S 처음 작성한 페이스북 게시글이 무엇이었나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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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네요. 저와 연배가 비슷할 듯...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저도 뉴비라 여전히 스팀잇에서 헤매는 중인데... 종종 님의 글을 읽고 보팅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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