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 먹었던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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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 먹었던 음식들~!

안녕하세요~

일본 여행 갔을 때 찍었던 사진들이랑

길거리나 식당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정~말

많은데 다 올릴 수가 없어서 마지막 날 먹었던

음식만 올려볼까 합니다 ㅋㅋㅋ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이라서 사실 많이 아쉽고 뭘 먹어도

그냥 아쉽기만 했어요 ..ㅜ

나중에 혼자 오사카로 넘어온 친구는 저희랑

같은 비행기가 아니어서 3시간 정도 일찍 갔어야

해서 점심에 같이 마지막으로 스시를 먹으러 갔는데

난바 역이었나? 간사이 공항으로 넘어가기 전에

역에 캐리어를 넣어두고 먹을만한 곳을 찾다가

조금 작은 스시집을 갔는데 거기는 정말..

최악이었어요 오사카에서 먹었던 음식들

중에 제일 맛도 없고 초밥 종류도 딱히 없어서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다들 조금만 먹고 나와서

시간이 별로 없어서 바로 역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ㅜ

이건 역에서 친구 기차 시간을 기다리면서 같이

먹었던 파르페? 맞나? 뭔 디저트였는데 원래

아메리카노만 먹다가 가기 전에 뭐라도 먹자 해서

시켰는데 나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건 한국 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먹었던 음식들과 디저트 ㅎ 이건 친구가 먹은 건데

저는 맛을 못 봐서 모르겠지만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무슨 파스타였는데 이름을 까먹었지만

공항에서 밥을 먹으면서 느낀 건 역시 공항에서 먹는

밥은 그저 그렇다.. 5박 6일 동안 맛있는 것만 먹다가

마지막 날 공항에서 급하게 남은 엔화를 쓰려고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뭔가 딱히..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먹을만했습니다 ㅎㅎ

이것도 친구가 시킨 크림 파스타인데 저는 원래

크림 파스타를 별로 안 좋아해서 한입만 먹어봤는데

밍밍한? 막 맛있다고 할 수는 없었어요 ㅋㅋㅋ

이건 제가 시킨 라멘인데 이게 그나마 시켰던

음식 중에서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ㅎ

안 남기고 다 먹고 왔던 것 같아요!

이게 뭐더라 소고기 오므라이스였나? 그랬는데

사실 이게 메인 메뉴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이것도

사실 그다지.. 좀 밍밍하고 그냥 그랬어요 ㅠ 다들

마지막에 공항에서 먹는 음식인데 좀 맛있게 먹고

싶었는데 살짝 실망을 했던 것 같습니다

다~ 먹고 나서 여유롭게 도착을 했던 상태라

친구가 마지막으로 면세점에서 술을 몇 개 사고

저희도 아이쇼핑 좀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출발을 했던 것 같아요 ㅎ

하.... 비행기가 눈앞에 보이는데

정~말타기 싫더라구요 ㅋㅋㅋ

5박 6일이 왜 그렇게 빨리 갔는지..

돌아오면서 다들 잠도 거의 못 잔 상태라

셋 다 20분? 도 안 지나서 다 뻗어버렸는데

눈 뜨니까 한국이더라고요.. 뭔가 많이

아쉬웠지만 나름 알차게 보냈고 재밌었습니다

ㅎ 그리고 결국 추석 때 다시 가기로 했어요..

친구 한 명은 일정이 안 맞아서 같이 못 가지만

이번에 같이 갔었던 4명 중에 3명 그대로 해서

다시 5박 6일 일본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ㅋ

원래 후쿠오카로 가고 싶어서 한~참이나

찾아봤는데 추석 연휴라 비행깃값이 이미

3~5배나 올라버렸고 그나마 계속 새로고침

해서 오사카행 비행기를 간신히 예약했어요..

많~이 무리해서 다시 가는 거지만 그래도

이번 여행에도 재미있게 놀다 오려구요!

역시 여행이 제일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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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오사카 음식으로 눈 호강 하네요~

@추천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jungjunghoon)님께서 저자이신 @drjjokjjok님을 추천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