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도 레니 - 베아트리체
아름답고 어여픈 소녀 '베아트리체'를 모델로 한 그림.
너무 예쁜 소녀그림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속을 들여다봤지만,
끔찍하고 슬픈 스토리가 숨어있다.
베아트리체는 16살에 생을 마감한 소녀이다.
아버지의 학대를 받으며 자랐다. 소녀를 보호할 가족들도 학대 피해자였다.
14살이 되던 해, 소녀는 아버지에게 겁탈을 당하게 된다.
더이상 참지 못한 가족들과 소녀는 아버지의 심장에 칼을 꽃아 넣었다.
경찰에게 체포된 소녀는 남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취조받고 고문받으면서도 비명한소절 지르지 않았으며,
이윽고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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