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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황에 상관없이, 쓰레기와 하폐수는 계속해서 나오며, 환경사업과 규제는 앞으로 점점더 확대 될 것이다.
폐기물 처리 사업은 투자자 입장에서 상당히 안정적이고 흐름을 잘타면 더 좋은 상승세를 보여줄수 있다고 생각한다. 폐기물 처리 사업은 경기 변동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한 번 설비를 갖춘 이후로는 꾸준한 이익이 나온다.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소각 시설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폐기물 처리에 대한 수요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것은 폐기물 처리 단가 상승을 초래하며, 실제로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최근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폐기물 처리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폐기물 사업은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기존 몇십년간 성장을 하며 덩치를 키운 상위 1~2위 기업(TSK코퍼레이션과 EMC홀딩스)들이 이 시장에서 과점주가 될 것이라고 본다. 또 신규기업이나 소규모 기업들은 설비나 매립지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출처 :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10225913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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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이 2020년 9월1일 인적분할을 실시하여 나온 신설기업인 티와이홀딩스는 2020년 9월 20일 코스피 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환경사업이 주사업인 TSK코퍼레이션의 지분을 62.61%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티와이홀딩스는 사업의 70% 환경관련사업이며, 세부적으로 나누자면 매립사업, 하폐수처리, 산업용수처리설비, 재이용수시설사업, 폐기물에너지, 신재생에너지, 토양정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폐기물 처리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공부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생활폐기물과는 비교할수없을정도로 많은 산업폐기물이 매년 나오고 있으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9년 이후로 더욱 가파르게 증가하였으며 앞으로 생산량이 늘어날 것을 생각하면 환경문제는 정말 고민해봐야 할 과제입니다. 이 폐기물들을 어떻게하면 환경친화적으로,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처리 할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현재 관련내용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TSK코퍼레이션은 4개 매립장(창원, 포항, 구미, 충주)을 통해 국내 1위의 매립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국 연도별 폐기물 발생량 :
http://www.kwaste.or.kr/bbs/content.php?co_id=sub0401
- 티와이홀딩스 : 태영그룹의 지주회사
시가총액 : 약 1조1천억
외국인소진율 : 6.81%
PER : 1.03배
EPS : 26,437원
PER이 매우 낮은편이다. 관련 업종 PER이 낮은 종목이 또 있는데 , KC그린홀딩스.
또 관련 폐기물 처리 관련 종목으로는 코엔텍이 있으며 2017년1월부터 기준으로 3배 이상이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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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와이홀딩스가 인적분할로 나온 신설 지주회사라고 하였는데, 인적분할의 효과를 알아보자.
기업분할에는 인적분할과 물적분할 두 가지로 나뉘는데, 보통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방법은 인적분할이다.
정무권 국민대 교수 : '인적분할과 기업가치(2018)' 선행연구에 따르면, 지난 2001~2015년 사이 인적분할을 공시한 99개 기업들의 주가는 상장 3개월~1년 후 각각 8.72%~19.06% 상승했다.
-다른 업종으로의 분사일 때
-대주주지분율이 높을수록
-기업정보 비대칭성 높을수록
-코스닥 상장기업일수록
주주가치가 더 크게 증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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