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 Contact] #7 Density (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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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시티

우주는 7 가지의 차원, 혹은 덴시티(density) 로 나뉘어져 있고 8번째 덴시티의 차원 (eighth density, or Octave) 은 다음 옥타브의 첫번째 덴시티와 같다. 이것은 음계의 옥타브 구조를 생각해 보면 된다. 서양 음악의 장음계(major scale)의 도(1) 레(2) 미(3) 파(4) 솔(5) 라(6) 시(7) 도(8, 1) 와 같다. 각 음계가 하나의 덴시티라고 볼 수 있고, 7번째 덴시티 다음은 다시 다음 옥타브의 첫 번째 덴시티가 반복되는 구조다.

우리는 흔히 차원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그러나 Ra는 차원이라는 말보다는 덴시티(밀도, density)를 사용한다. 그 이유는 차원보다 덴시티가 보다 정확하게 설명하기 때문이다. 차원이 바뀌면서 덴시티를 구성하는 빛의 밀도가 더욱 증가한다. 그로 인해 우리가 경험하는 환경이 달라진다. 마치 원자를 구성하는 소립자의 밀도가 바뀌어 특성이 다른 원자가 만들어지는 것과 같다.

우리의 우주는 7 덴시티 (또는 옥타브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옥타브 구조는 자연에서 많이 발견된다. 자연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것은 우주의 법칙이라고 볼 근거가 된다. 왜냐하면 자연은 반복적 구조 (프랙탈)로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Ra는 덴시티는 서브-덴시티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덴시티3 에서도 옥타브 덴시티 구조여서 덴시티 3은 서브 옥타브 구조를 이루고, 이것이 계속 무한히 반복된다. 프랙탈 구조와 동일하다. 그래서 덴시티는 끝이 없다. 위로도 그렇다. 우리의 덴시티는 그 위의 덴시티의 서브 덴시티인것이다.

데이비드 윌칵 (David Wilcock)의 Wisdom Teaching에서는 입자의 덴시티 변화에 대한 과학적 근거들을 소개하고 있다.

Source: https://www.gaia.com/video/revealing-cosmic-quantum-medium-part-2?fullplayer=feature

덴시티가 증가할수록, 말 그대로 빛의 덴시티가 증가한다. 즉 덴시티2의 빛의 밀집도는 덴시티1의 그것보다 높다.

덴시티의 의미

모든 존재들은 자신들의 에너지적 상태, 즉 영혼의 진동수 (frequency)와 조화로운 덴시티의 차원에서 경험하며 배우며 존재한다. 각각의 덴시티에선 그에 맞는 경험들과 배움들, 또한 그에 맞는 책임과 의무가 있으며, 높은 덴시티에 존재하는 자들이 낮은 덴시티에 존재하는 자들보다 더 위대하다던지, 더 뛰어나다던지 하는 것은 아니다. 현명한 어른이 존재하려면 그 사람이 어머니의 뱃속에서 부터 나와 애기때 젖을 빨고 기어다니는 경험등을 하며 배우고 아이가 되고 게속해서 여러 경험들을 겪으며 경험을 통해 배워나가 언젠가 현명한 어른이 될수 있듯이, 모든 덴시티에서의 모든 순간순간들과 모든 경험들은 모두 동일하게 중요하고 모든 영혼들에게 필요하고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전체가 하나를 이룰수 있는, 진정한 통일성 (unity) 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덴시티의 생성

덴시티는 각 우주를 만든 로고스가 설계를 한다. 이 설계는 로고스의 자유의지로 한다. 따라서 각 로고스마다 설계가 다르다. 그 설계는 우리와 같은 존재들이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도록 설정된다. 그리고 존재들은 어떤 주어진 조건을 넘어야 다음 덴시티로 갈 수 있다. 이것을 라는 추수또는 졸업이라고 표현한다.

덴시티 자체는 시계처럼 정확한 스케줄을 따라서 변화한다. 덴시티는 일종의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덴시티는 정해진 시간이 되면 (마스터 사이클) 다음 덴시티로 환경이 바뀐다. 마스터 사이클은 세번의 메이저 사이클로 나눠지는데, 각 메이저 사이클 때 추수가 일어난다. 추수된 존재들은 덴시티가 올라간 환경의 존재가 된다. 그런데 추수되지 못한 존재는 그 덴시티를 다시 경험해야 한다.

덴시티1: 인지의 덴시티. Red 에너지

앞으로 올 모든 것의 기초가되는 덴시티이다. 대부분 time/space 상태로 존재하고, space/time 만들어질 때까지 지속된다. 이 덴시티의 존재는 흙, 바람, 불, 물이다. 4원소다.

덴시티2: 성장의 사이클. Orange 에너지

빛을 향한 움직임과 애쓰는 주기. 이것을 구성하는 요소는 낮게는 단세포 생물에서 발전된 식물이다 동물까지다.

덴시티3: 자기인식의 사이클.

지구의 경우는 덴시티3의 주기는 25,900년 x 3 = 77,700년이다.
이 덴시티는 선택의 덴시티다. 남을 위한 봉사 (Serive To Others)냐, 자신을 위한 봉사 (Service To Self)를 정해야 하는 덴시티다.
스피릿 컴플렉스 (Spirit Complex)가 활성화되는 첫번째 덴시티다.
이 덴시티에 속하는 존재는 현재의 인간들이다.

덴시티4: 러브 또는 이해의 사이클. Green 에너지

이 덴시티는 러브(Love)와 이해(understanding)의 덴시티다.

덴시티5: 라이트 또는 지혜의 사이클. Blue 에너지

이 덴시티는 라이트(Light, 빛) 또는 지혜(Wisdom)의 덴시티다.

덴시티6: Love/Light, Light/Love, Unity의 사이클. Indigo 에너지

Service To others 진화와 Service to Self의 진화가 합쳐지는 덴시티다.

덴시티7: Gateway 사이틀. Violet 에너지.

완성의 덴시티며, 무시간, 영원을 향햐는 덴시티다.

참고로, Ra는 금성에서 진화한 덴시티6의 존재다.

옥타브 구조의 덴시티는 요가의 8개의 Rim과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파탄잘리가 정리한 요가의 8 rim은 다음과 같다.

1. 야마: 자신 주변의 사람들과의 어떤 관계를 갖아야 하는지 대한 것이다.
2. 니야마: 자신에 대한 마음가짐에 대한 것이다.
3. 아사나: 몸 수련에 관한 것이다.
4. 프라나야마: 호흡 수련에 관한 것이다.
5. 프라티아하라: 외부에서 느껴지는 자극을 없애는 것이다.
6. 다하라나: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다.
7. 디야나: 자신과 대상체를 같다고 느끼는 것이다.
8. 사마디: 모든 것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