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h Material이라고 오래된 외계인과의 채널링한 책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꿈과 의식관련된 내용을 모은 책이 Seth, Dreams and Projections of Consciousness입니다.
Beyond Reality Researcher로서 이 책을 분석하고, 깨달은 점들, 느끼는 점들을 같이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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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Reality
우리는 우리의 감각이 전기 정보라는 것을 안다. 이러한 전기 정보들은 각 세포에 저장되고, 세포들은 이러한 전기 정보를 경험한다.
우리는 에고가 유전과 물질적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받아서 생겨났고, 그리고 계속해서 전기 정보로 만들어지는 현실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는 것을 안다.
어떤 순간에 다다르면, 에고는 물질 세계에서 심리적으로 완전하기 때문에, 전기적 현실에서도 완전하다. 이것은 순수한 물리적 정보가 유지되는 것뿐만 아니라 꿈의 유지도 포함한다.
여기서 말하는 전기적 시스템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기는 그저 메아리일 뿐이다. 또는 원초적 무한 가능성의 떨림의 그림자이다. 즉 우리가 아는 전기는 직접적인 것이 아니라 겉보기라는 것이다. 이 원초적 무한 가능성의 떨림이 실재적으로 현상의 원인이다. 그런데 이것은 물질적으로 느낄 수 없다. 이 원초적 전기 시스템은 엄청나게 밀집되어 있다. 이것은 공간을 차지하는 그러한 밀집이 아니다. 이것은 강도가 변하는 무한 전기장에 의한 밀집이다. 우리가 아는 전기장과 이 전기장은 동일한게 아닐뿐만 아니라 두 시스템에서 동일한 신호 조차도 없다.
무한으로 변하는 전기장의 변화정도는 매우 작아서 측정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것은 양자화되어 있따?!, 혹시 플랑크 길이?)
이곳에는 존재했던, 존재하고 있는, 그리고 존재할, 모든 의식들의 정보가 코드로 저장되어 있다. 심지어 존재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정보도 코드화되어 있다.
여기서 밀집도가 매우 중요한데, 왜냐하면 이것은 강도의 밀집도이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의식의 특성, 물질의 특성이 결정되기 때문인가?) 이 무한한 다양성과 변화의 강도로 인해 모든 가능한 성격과 행동이 만들어진다. 바로 이 밀집이 특성을 만들고 또한 그것의 변화를 가능하게 한다.
다시말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전기는 원초적 거대한 전기 시스템의 단순한 투영(프로잭션)이다. 지금까지의 과학자들은 이 표면적 전기만을 연구해 오고 있다. (보이지 않는 전기 시스템은 고대부터 지식이 전해져 오고 있다. 침술이라던지, 차크라시스템과 같은 것)
과학 도구의 발전으로 과학자들은 조금씩 실제 전기 시스템을 옅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논리 시스템에서는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설명할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설명들이 나올 것이다. (실제 주류인 양자역학에서는 양자얽힘 현상과 같이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무척 많다)
(원초적 전기 시스템의 투영인 물질 세계 또한 투영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많은 물리학자들도 인정하듯이 우리의 물질적 세계는 홀로그램과 같다. 영화 매트릭스가 이를 비슷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조금 다르다. 매트릭스는 물질 세계가 뇌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홀로그램은 그야 말로 투영된 세계이다. 마치 사람에게 빛을 비춰서 그림자가 만들어지듯이 그림자와 같은 것이 지금의 물질 세계이다)
우리 내부 의식은 왜곡되지 않은 정보를 갖는다. 그래서 내부 시스템을 통하면 원초적 시스템에 대한 단서를 많이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꿈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우리는 보다 실재적 시스템을 알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지금은 꿈은 허상이라고 무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꿈 속에서의 장소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꿈 속에서의 장소는 심리적 현실이거니와 분명히 실재한다. 꿈 속 장소는 전기적 질량, 밀도, 그리고 강도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생각은 어떤 것과 공유되지 않는 특유의 신호의 강도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생각할 때 뇌의 신경세포들이 특정한 전기적 활동을 한다.) 꿈 또한 그러하다. 그리고 일생의 경험들 또한 특정한 강도의 신호들이 모여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존재를 규정하는 모든 경험들을 모으면 고작 1분 분량(강도 대역폭)이다.
이러한 개념은 단순히 우리의 물질적 세계에만 한정되지 않고 모든 세계에 적용되는 것이다. 각 세계마다 강도의 범위만 다르다.우리 세계의 강도 대역폭은 어떤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 대역보다 백만배나 작다. (전자기파의 스펙트럼에서 매우 짧은 파장과 같은 개념. 파장이 짧으면 주파수가 빠른 것이고, 그만큼 좁은 대역에 많은 정보를 집어 넣을 수 있음)
그런데 실제적 시스템은 강도가 무한대의 범위를 갖는다. 따라서 개인은 무한대의 가능성으로 나아갈 수 있다.
모든 움직임은 정신적 또는 심리적이다. 그리고 모든 움직임은 그것들의 전기적 현실이 있다. 내부 존재 (inner self)도 강도의 장을 통해서 움직인다. 움직임은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신호 강도를 만든다. 바로 이 원초적 전기 시스템을 통한 움직임이 물질 세계에 시간적으로 나타난다.
경험이라는 것은 이 전기적 시스템을 이동하는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것이고, 그 결과가 물질 세계에 선형적 시간 개념으로 투영되는 것이다.
참고
본 내용은 다음 책을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