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로 가는 우당도서관이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리모델링을 했다.
그래서 그 기간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갈 수 없었다.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이고 책도 제주도에 있는 어느 도서관보다 많은 도서관이었다. 그래서 좀 불편했었다.
새해가 되면서 재개관을 했다.
이렇게 로비가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벽면을 푸른 식물로 뒤덮어 놓았다.
멋진 듯하다.
서가에는 책꽂이를 조금 치우고 넓은 책상을 중간중간에 배치해 두었다.
앉아서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려는 듯하다.
물론 내가 빌리려는 책이 다른 서고에 있어서 사서에게 번거롭게 찾아다 달라고 해야하는 건 불편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에 와서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리모델링한 것은 잘했다.
이제 슬슬 걸어서 갈 수 있는 도서관이 새단장을 했으니 올해도 책을 많이 읽을 듯하다.
특히 소설 열심히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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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동네 시립도서관이 1년넘게 크게 리모델링 했을때 생각나네요~ 딴 동네로 꽤 빡세게 다니고 구립도서관을 전전했더랬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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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리모델링하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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