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남해 독일마을에서 갔던 양고기 전문점

in hive-196917 •  4 years ago 

@happypray.png

안녕하세요.

@happypray 입니다.

지난휴가때 다녀온 음식점 리뷰아 아직 밀려있네요~

오늘은 남해 독마을에서 갔던 양고기 전문점 램스하우스에 대해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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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을 안에 있지는 않고 마을 밖을 조금 벗어나면 바로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직하니 괜찮고요~

저희는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5시 조금 넘었던거 같은데 4테이블 정도에 손님이 있었습니다.

저희 입장후에 바로 손님이 몰려들기 시작했어요.

메뉴판은 깜박하고 못찍었는데 저희는 양갈비 스테이크 정식 22,000원, 해물뚝배기 파스타 15,000원 을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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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이 나오기 전에 셀러드와 빵이 먼저 나옵니다.

빵은 다 아는 맛이고요~ 셀러드는 상콤하니 괜찮았어요^^

주문을 한후에 음식 조리가 들어가서 음식이 천천히 나오니 가기전에 미리 알고가세요.

물론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먼저 말씀해 주시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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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보다 양고기가 먼저 나왔습니다.

갈비대가 무려 4개!!!

칼로 조금씩 썰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고기냄새도 안나고 익힘정도도 딱 좋았어요!!

고기와 같이 나온 양파랑 당근, 감자도 같이 먹으니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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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스도 같이 나와요.

한점씩 먹을때마다 다른 소스를 찍어드셔보시고 나중에 제일 맛있는 소스로 냠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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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뚝배기 파스타가 나왔어요. 누룽지도 들어있고요.

해물이라는 이름답게 조개와 홍합, 사진에는 없지만 꽃게도 안에 들어있었어요.

만발은 탱글탱글한데 약간 양이 모자랐답니다.

저희가 대식가라 그럴수도 있지만, 아쉬웠어요.

사이드 메뉴를 더 시켜볼까 하다가 대기하시는 분들도 많고,

독일 마을에 들어가서 소세지랑 아이스크림도 먹어야해서 요렇게만 먹었답니다.

만약에 다음에 독일마을에서 숙박을 한다면 한끼정도는 들려서 먹어도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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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한번 다녀오려고 하는데 너무 멀다보니 실행에 잘 옮겨지지 않네요 ㅜㅜ

큰맘먹고 다녀오셔야 해요....
중간중간 와이프가 운전을 도와줬는데도 도착하면 지치더라고요~